반응형 살고싶다는욕망1 치질 수술 후 8일차 일기입니다.(치질 방석이 왔습니다.) 오늘의 일상의 시작은 역시 배변활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과는 비교적으로 적어진 고통과 함께 아침을 맞았습니다.(그렇지만 적어졌다고 했지 안 아프다는 아닙니다.) 오늘 일과도 마찬가지로 밥 먹고 약 먹고 자고 밥 먹고 약 먹고 자고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좋은 소식은 드디어 도넛 베개가 도착했습니다.! 치질 방석을 사용한 소감. 1. 말도 안 되는 착용감(딱 아픈 부위만 지나가는 착용감이 장난 아닙니다.) 2. 상당히 물렁한 재질일 거라 생각했지만 적당한 탄력감이 있는 제품이네요. 그렇지만 이걸로도 못 채우는 저의 엉덩이의 고통은 아직 앉는데 1시간 이상을 소요하기엔 부족한 엉덩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더 회복에 정진하여 다음 일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취미활동이었습니다. 2021.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