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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관리4

치질 수술 후 44일차.... 변하지 않는 상태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44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의 상태로 말할 거 같으면... 배변 후의 조금 강한 통증이 있었던 게 좀 아쉬운 하루였던 거 같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 배변을 보는 상황은 화장실을 가야겠다는 신호가 오면은 참지 못하고 무조건 가야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참을 수 있는 괄약근이면 좋은데 아직은 괄약근의 힘이 많이 없어진지 오래돼서 힘을 제어 못하고 화장실을 가더라고요. 상당히 아쉬운 상황이죠. 만약에 화장실이 없는 넓은 공터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진짜 울 거 같거든요. 배변의 양은 오늘도 상당했던 거 같습니다. 이제는 하루에 1회 정도 배변을 보게 돼서 그런지 양이 한 번에 나와서 건강관리가 아주 잘 되었다는 증표이며, 좋은.. 2022. 1. 10.
치질 수술 후 43일차... 그 녀석은 여전하다..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43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확실히 예전의 지옥 같은 생활을 거의 다 끝내고 나서인지 이제는 쓸 말이 그렇게 있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죠. 오늘 같은 경우는 배변이 아주 확실하게 한 번으로 끝나는 역사적인 날일 거 같습니다. 이보다 더 안 아프면서 상당히 좋은 배변을 본 거는 42일차 동안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해낸 거 같습니다. 그동안 많이 힘들고 식이섬유만 먹어서 그런지 저의 입이 항상 괴로움에 시달렸는데 이제는 정말로 마음에 놓일 거 같습니다. 테일러 푸룬 주스 같은 경우는 요새 화장실에 안 가는 경우만 먹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게 확실히 화장실을 잘 가게는 하는데 과하게 먹을 경우 설사로 이어지는 게 보이더라고.. 2022. 1. 10.
치질 수술 후 10일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오늘은 드디어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날입니다. 입사한지 2주 만에 치질 수술을 하는 바람에 눈치가 제법 많이 보여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동료들이 그래도 웃으면서 맞아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치질 방석을 가지고 가서 사용했는데 아주 유용했던 거 같습니다. ​ 일단 가장 불안했던 회사에서의 배변활동은 아주 매끄럽게 잘 마무리될 정도로 고통은 적게 나왔던 거 같습니다. 너무 걱정을 해서 그런지 화장실이 무서웠는데 다행히도 잘 마무리가 된 거 같습니다. 그래도 안심하기엔 일러서 계속 물먹는 하마처럼 물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 배변활동을 잘 보니 다른 행동을 할 때도 자신감도 늘어나고 아주 좋았던 날인 거 같습니다. 내일은 또 어떻게 좋아질지 기대가 됩니다.. 2021. 12. 16.
오늘은 그동안 겪은 7일간의 치질 수술 후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그동안 제가 글을 못 올린 이유는 사실 제가 치질에 걸려서 치질 수술 후 관리 차원(고통스러움) 때문에 활동을 못 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치질 수술 후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요컨대 사건은 몇 주 전 배변을 볼 때 알 수 없는 혈변이 자꾸 나와서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으나 나중에 이직을 하고 나서 일을 하다가 생각보다 혈변이 심각해서 대장 항문외과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내치핵 3기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고, 이왕 한 김에 대장 내시경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 수술은 둘 다 합쳐서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마무리가 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수면마취를 하게 되었는데,..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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