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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야기44

치질 수술 후 54일차... 스트레스와 비례한 고통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54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52일차, 53일차, 54일차를 겪으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일간 치질에 대해 생각하자면 일단 이제는 피가 안 난다는 사실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아직 그 녀석은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피가 안 나더라고요. 보통 수술 후 안정기에 접어들어 항문이 말랑말랑 해지면 피가 안 난다고 했는데 이제는 딱딱한 느낌의 항문이 아닌 말랑말랑한 느낌의 항문이라서 그런지 최근 3일간의 배변활동에서 피가 안 나오는 일이 생겼습니다. 물론 그래도 힘을 주면 왠지 피가 날 거 같은 세한 느낌이 들어서 조심은 하고 있습니다. 요새 일하느라 어깨가 걸려서 도수치료도 받으면서 다시 혹시 항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을 했지만 .. 2022. 1. 27.
치질 수술 후 51일차... 즐거운 주말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51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상당히 부드럽게 잘 넘어간 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오후 1시까지 정신 못 차리고 잔 게 큰 거 같지만 그래도 이후에 배변 상태도 훌륭했으며, 따로 뭔가 걸고 넘어갈만한 게 없더라고요. 외치핵의 사이즈는 전에 통증이 큰 이후로 아직 작아질 기미가 보이지는 않다만 그래도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로 통증이 사라져서 좋은 거 같습니다. 약간 쓰라린 정도의 통증인데 이 정도는 전과 비교하자면 아주 편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거든요. 이제는 아무래도 당분간 올리지 않고 3일에 한 번씩 올려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 경과가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글을 쓰고 있기에도 이제는 아픔이 많이 적어진 상태라 .. 2022. 1. 27.
치질 수술 후 50일차... 50일차가 되었지만 바뀌지 않는 일상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한 지 50일차에 접어들어 그동안 항문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자연치료 기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동안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가장 떠오르는 것은 장비의 중요성인 거 같습니다. 좌욕기, 항문 연고, 치질 시트, 치질 방석... 모두 다 아주 삶을 이롭게 하는 좋은 아이템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물론 약은 당연히 챙겨 먹어야 하지만 저 위에 것들은 따로 구매하시거나 좌욕기 같은 경우 외과에서 수술 후같이 주기 때문에 따로 구매는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특히 제가 많이 덕은 본 거는 항문 연고가 아니지 싶습니다. 다른 것도 물론 도움이 되었지만 항문 연고는 자체적으로 마취성분이 소량 함유되어 있어서 바르는 순간 시원한 .. 2022. 1. 27.
치질 수술 후 48일차... 최근 혈변으로 인해 커져버린 그 녀석...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48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의 배변 상태는 양호였습니다. 아픔의 정도나 배변 시간이 좋았어요. 하지만 문제는 집에 가서 그 녀석의 사이즈를 한번 확인을 해봤는데 사이즈가 좀 더 커진 게 보여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역시 혈변으로 인하여 혈액이 뭉쳐서 외치핵에 있던 자리로 다시 뭉쳐지는 거 같습니다. 최대한 힘을 주지 않고 화장실을 가는 일이 사실 많지가 않아서 힘들긴 한데 조금 더 식이섬유에 투자를 해야 하는 걸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 사실인 거 같습니다. 집에 있는 테일러 푸룬 주스를 소량 먹어서 장에 도움이 되게 노력한 뒤 어느 정도의 운동을 통해서 대장 운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오늘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른 이들처럼 3달 내에 끝나면 좋겠..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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