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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54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52일차, 53일차, 54일차를 겪으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일간 치질에 대해 생각하자면 일단 이제는 피가 안 난다는 사실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아직 그 녀석은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피가 안 나더라고요.
보통 수술 후 안정기에 접어들어 항문이 말랑말랑 해지면 피가 안 난다고 했는데
이제는 딱딱한 느낌의 항문이 아닌 말랑말랑한 느낌의 항문이라서
그런지 최근 3일간의 배변활동에서 피가 안 나오는 일이 생겼습니다.
물론 그래도 힘을 주면 왠지 피가 날 거 같은 세한 느낌이 들어서 조심은 하고 있습니다.
요새 일하느라 어깨가 걸려서 도수치료도 받으면서 다시 혹시 항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괜찮겠지 하면서 연고랑 좌욕기를 돌리고 있습니다.
점점 더 달라지는 제 모습이 감격을 하면서 이만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이상 취미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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