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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48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의 배변 상태는 양호였습니다. 아픔의 정도나 배변 시간이 좋았어요.
하지만 문제는 집에 가서 그 녀석의 사이즈를 한번 확인을 해봤는데
사이즈가 좀 더 커진 게 보여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역시 혈변으로 인하여 혈액이 뭉쳐서 외치핵에 있던 자리로 다시 뭉쳐지는 거 같습니다.
최대한 힘을 주지 않고 화장실을 가는 일이 사실 많지가 않아서 힘들긴 한데
조금 더 식이섬유에 투자를 해야 하는 걸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 사실인 거 같습니다.
집에 있는 테일러 푸룬 주스를 소량 먹어서 장에 도움이 되게 노력한 뒤 어느 정도의
운동을 통해서 대장 운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오늘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른 이들처럼 3달 내에 끝나면 좋겠지만 혹시나 더 오랫동안 하시는 몇몇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좌욕기랑 기타 제품들 사용을 아낌없이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외치핵이 없어질 때까지요.
이만 취미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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