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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방석8

치질 수술 후 21일차... 혈변의 고통...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어제 힘들어서 못 올리게 되어 오늘 올리게 됩니다. ​ 치질 수술 21일차를 맞이하고 출근을 하고 나서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평소처럼 배변을 보았는데 많은 피를 동반한 혈변이 나와서 전에 느낀 엄청난 고통이 함께 동반되어서 일을 못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진통제를 먹고 계속 배를 부여잡으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면서 거의 2시간 이상을 지체될 정도로 고통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이게 최근 스트레스가 많아서 이게 대장과 항문에도 영향을 미친 거 같은지 피의 양이 많더라고요. 스트레스가 치질환자들한테도 역시 안 좋기에 다른 분들은 스트레스 관리 잘하셔서 저처럼 수술을 해서 열심히 관리하더라도 피가 많이 날수 있음을 알으셔서 스트레스 관리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2021. 12. 22.
치질 수술 후 20일차.... 생각보다 괜찮은 날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오늘은 치질 수술 후 20일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오전에 배변 1번을 본거 빼고는 배변을 보지 않아서 스무스 하게 지나간 하루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와 다른 느낌의 편안함을 느끼고 이게 일상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이게 원래 누려야 할 일상인데 그동안 엉덩이에 소홀히 한 저에게는 이 작은 행복도 큰 행복으로 다가오는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녁 10시 30분을 넘기고 나서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 그동안 뭉친 게 한 번에 나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프며 큰 배변을 보아서 혈변도 꽤 보게 된 거 같습니다. 이게 적게 화장실을 간다고 좋은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온 탓에 꿰맨 부위가 다시 벌어져서 잠깐 혈변이 나와서 .. 2021. 12. 22.
치질 수술 후 19일차... 연속적인 복통의 고통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오늘은 치질 수술 후 19일차를 맞이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 아침에 화장실을 가지 않고 아주 여유로운 오전을 보내서 약간 당황도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했습니다. 화장실을 갈 때마다 아파지는 고통은 좋지도 않고 좌욕기를 못하기 때문에 항문에 진정을 시키기가 쉽지 않고 혈변이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 안 하고 싶었거든요. 점심이 지나고 나서도 처음에는 괜찮았으나, 아뿔싸.... 2시간 동안 4번 정도 화장실을 가서 배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2시간에 4번이라니... 항문이 찢어질 거 같은 통증을 느끼며 연고를 발랐지만 쉽지가 않더라고요. 오후 5시가 될 즘에는 아픔이 극대화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도 6시에 퇴근이다 보니까 긴장감이 풀려서 그러지.. 2021. 12. 19.
치질 수술 후 18일차.... 어제와는 다른 양상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오늘은 치질 수술 후 18일차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배변의 횟수와 고통이 많이 줄어든 날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아프고 어느 날은 안 아픈 날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 아픈 날의 공통점과 안 아픈 날의 공통점을 찾아서 안 아프게 살려고 생각 중인데, 가장 밀접한 생각은 밤에 충분한 시간을 잤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같은 경우 낮에 잠을 자서 밤에는 거의 4시 반쯤 자게 되어서 밤에 잔 시간이 3~4시간 정도인 반면 월요일 같은 경우 6~7시간 정도 잠을 잤는데 다른 아픔의 차이를 보인 거 같습니다. 어쩌면 잠을 잘 때 회복력이 높기 때문이고 10시 이후에 잠을 자는 게 회복력을 증폭 시 키 기게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네요. 잘 생각해 보면 첫날과 2일, 3일 ..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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