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 후 18일차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배변의 횟수와 고통이 많이 줄어든 날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아프고 어느 날은 안 아픈 날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
아픈 날의 공통점과 안 아픈 날의 공통점을 찾아서 안 아프게 살려고 생각 중인데,
가장 밀접한 생각은 밤에 충분한 시간을 잤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같은 경우 낮에 잠을 자서 밤에는 거의 4시 반쯤 자게 되어서 밤에 잔 시간이
3~4시간 정도인 반면 월요일 같은 경우 6~7시간 정도 잠을 잤는데 다른 아픔의 차이를 보인 거 같습니다.
어쩌면 잠을 잘 때 회복력이 높기 때문이고 10시 이후에 잠을 자는 게 회복력을 증폭 시 키 기게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네요. 잘 생각해 보면 첫날과 2일, 3일 거의 총합 10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잠을
자다 보니 회복력이 느린 감이 없지 않아 있었던 거 같고 7일차가 되어서야 어느 정도 잠이란 걸 자서
그때부터 회복력에 많이 박차를 가한 기분이 듭니다.
아직 나았다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안 아파질지를 고민해야 되는 시기라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일을 다 끝낸 4~5시 시간에 아픈 걸로 보아 8시간 정도 일을 한 후 피로가 4~5시 정도에
풀리기 때문에 요즈음 그 시간대에만 아픈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물은 2리터 이상 먹고, 밥도 든든하게 먹어서 좀 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물론 운동도 조금씩 하여서 신진대사를 늘려 빨리 나아보려고 발버둥 치는데 적당한 운동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길래 조금씩 해보려고요.
이상 취미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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