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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제품리뷰이야기

[밀키트 추천] 혼밥메뉴로 좋은 음식 : 내돈내산 한 미트 박스 밥도둑 순도리탕(프레시스토어 미사점)

by 취미활동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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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미트박스홈의 제품인 순도리탕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간 곳은 미사역에 위치한 프레시 스토어로 이곳에는 무인기계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보니까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혼자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6,000원으로 나름 저렴한 편에 속해서 한번 먹어보고 이번에 맛있으면 나중에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레시피 같은 경우 한 번에 다 넣어서 조리하면 된다는 심플한 과정도 있기 때문에 혼자서 요리하실 때

난이도가 있어 보이는 제품은 아닌 거 같네요.

구성으로는 이렇게 파와 양파, 감자, 손질된 닭고기, 다진 마늘, 양념으로 상당히

심플해 보이면서 6,000원 밀키트 치고는 그래도 알맹이가 큰 녀석들이라서 조금 더 믿음이 가는 거 같습니다.

 

일단 상태가 냉동이다 보니까 딱딱하긴 한데 이건 찬물에 넣으면 해결이 될 일이긴 하고 상태를 가까이 봤을 때

양파와 감자에서는 썩거나 상한 부분은 없는 거 같네요.

 

닭고기와 파 역시 상한 부분 없이 잘 포장되어서 온 거 같습니다.

 

사실 양념 같은 부분은 따로 파악이 되지 않으므로 잘 모르지만 상당히 양념이 많길래 조금 놀랐어요. ㅋㅋ

저것보다 절반만 들어갈 줄 알았거든요.

 

닭고기는 여기서 보여준 레시피 대로 2~3번 정도 씻어야 한다고 해서 씻어주고 바로 투하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보더라도 상당히 많은 양이 보이는데 6,000원에 닭볶음탕 같은 느낌을 잘 주는 거 같아서

잘 샀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밀키트의 인상이 예전에는 국물만 많고 닭고기는 적거나

다른 부가적인 메뉴들이 거의 없는 게 밀키트였는데 요새는 그래도 잘 나오는 거 같습니다.

 

먹어본 결과로는 상당히 얼큰한 닭볶음탕의 느낌이 강했어요.

고기 같은 경우는 닭다리 맛이 나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었고 감자나 파, 양파 같은 경우도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6,000원 가격대 치고는 거를 타선이 없는 맛이라서 친구들이 오게 된다면 따로 보여주고 싶은 맛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맵기 같은 경우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운 거를 아예 못 드시는 분들한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ㅎㅎ

게시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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