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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구이 시간 맛있게 먹는 방법(리빙웰 AF518)

by 취미활동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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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은 바로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만들어 볼 삼겹살입니다.

최근에 제가 친구에게 삼겹살을 많이 받다 보니까 어떻게 구워 먹을까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한 게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이렇게

글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참고를 한 거는 이렇게 레시피가 적혀져 있는 에어프라이어 제품에서 준 레시피를

활용해 볼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기는 통 삼겹살 요리를 하는 거지 저처럼 두께가 얇은 고기한테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게 되면서 200도 온도를 180도로 바꾸고

10분씩 돌리면서 앞뒤를 구워주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일단 오늘 사용할 거로는 간단하게 자취생 전용으로 컬러 페퍼 솔트만을 사용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삼겹살 앞뒤 겉면에다가 잘 펴 발라 주면서 고기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한 1분 정도 두드려 줬습니다.

그리고 그냥 들어가기에는 사이즈가 크다 보니까 반쪽으로 잘라서 빈 곳이 없게

에어프라이어에 넣도록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 에어프라이어 같은 경우 8리터 정도의 수용공간을 가지고 있는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이기 때문에

혹시나 다른 분들이 하시게 된다면 자신의 에어프라이어 사이즈를 확인 후에 먹고 싶은 양만큼 자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래에 종이 포일을 깔지 않아서 기름이 고이는 걸 방지해서 조금 더 바삭한 식감을 얻기 위해

종이 포일을 사용하지 않고 구워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렇게 180도, 10분으로 맞춘 다음에 구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처음 10분 정도 구우면 이렇게 수육처럼 생겨서 살짝 아직 안 익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비주얼을 보이고 있지만 저희는 에어프라이어를 믿고 뒤집어 10분 더 뒤집도록 하겠습니다.

10분 정도 굽고의 뒷면을 안 보여 드렸는데 이렇게 살짝 구워진 느낌만 줍니다.

다시 10분 정도 더 구우면 이렇게 맛있게 겉이 균일하게 잘 구워진 모습을 보이는데요.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집에서 구우 실 때 문은 열어 놓으시는 걸 강추 드릴게요.

저 같은 경우 하다가 연기가 너무 많이 나서 나중에 온 방안이 연기로 가득 차고 나서야 알았거든요.ㅜㅜ

결과물로는 이렇게 겉은 상당히 바삭하게 잘 익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에는 촉촉해서 그런지 먹는 맛이 좋았으며, 기름기를 쫙 빼서 그런지

너무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다음에도 이렇게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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