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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야기

치질 수술 후 11일차... 오늘은 지옥이었습니다.

by 취미활동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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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 후 11일차입니다.

오늘은 회사에 가기도 전에 집에서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괄약근에 힘을 많이 주어서 인지 항문이 장난 아픈 상태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고를 바르면서 일을 하고 있지만 나아지지 않는 상태라

하루 종일 힘든데 또다시 화장실을 간 후 걷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저려서 30분 정도 누워서 요양을 했던 거 같습니다.

뭔가 어제는 괜찮아서 너무 방심한 탓인지는 모르지만

그날그날마다의 컨디션에 따라 나의 항문도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 하루가 된 거 같습니다.

이만 취미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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