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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31일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추석을 기념으로 한과세트를 들고 부모님 집에 방문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버스를 타는 게 부담이 되는지 버스를 타니 엉덩이 쪽이
따가움과 통증을 느끼더라고요. 그전에 지하철은 서서 가는 경우가 많아서
아픔을 못 느꼈는데 앉아서 가다 보니 20분을 버티기가 어려워서 다시 서서
갔습니다. 생각보다 한 달 차가 되어서도 앉아서 어디를 가는 거는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은 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하고 근처에 있던 한우집에 가서 갈빗살을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나름 효도한 기분도 나서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 날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앉아서 어디를 가기에는 부족함이 있기에 좀 더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녁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따가움을 느끼며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역시 치질 시트와 좌욕기는 좋은 제품인지 잘 극복이 가능했습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였으면 좋겠네요.
이만 취미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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