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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야기

치질 수술 후 29일차... 오랜만에 느끼는 쾌적한 삶

by 취미활동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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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29일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회사에 출근해서 오전 근무를 하던 중 배변활동을 총 2번 하게 되었습니다.

배변의 상태는 나쁘지 않았고 혈변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으며, 피 몇 방울 정도는 흘렸지만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통증의 정도는 그냥 그저 그런 수준이라 생활하는데 문제없을 정도였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데이트를 하는데

화장실은 자주 가게 되었지만 그래도 부담이 안되는 선에서 끝이 나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배변이 조금씩 나오다 보니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게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큰 거를 하는 순간 대참사가 나는 걸 알기에 차라리 이게 더 좋겠더라고요.

집에 와서는 치질 시트와 좌욕기, 풀 데 파인을 이용해서 관리를 해주었는데,

아주 깔끔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두 건강한 생활하시면서 추석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취미활동이었습니다.

(오늘은 무난하게 끝나서 쓸 게 없다는 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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