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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야기

치질 수술 후 27일차... 진통제 2알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by 취미활동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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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27일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좀 더 좋아진 배변상태를 보이며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에 고통이 남아있어서 도중에 버티지를 못하고 또 타이레놀 2알을 먹고

일을 했습니다.

타이레놀 약을 먹고 1시간이 지나야 효과를 받는 기분이라 시간에 맞춰서 잘 먹고

그전의 고통은... 그냥 버티는데 쉽지 않고 앉아서 일을 하는데 많이 힘들더라고요.

배변상태는 좀 딱딱한 상태라 물을 조금 소홀히 먹었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집을 와서도 배변을 보았는데 다시 너무 딱딱한 배변을 봐서

결국 피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진정시키려고 치질 시트와 좌욕기를 번갈아 가며 사용해서 나아졌는데,

갑자기 급 배변활동이 나와 다시 피가 나와 다시 또 치질 시트 좌욕기를 번갈아 쓰고...

오늘은 일도 힘들었는데 배변까지 힘들게 하니 너무 피곤한 하루였던 거 같습니다.

내일의 배변상태는 적어도 피가 다량 나오지 않은 배변상태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이만 취미활동이었습니다.

치질 걸리지 마세요... 고통받아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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