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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24일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의 상태로는 아직 혈변이 나오나 고통은 조금 감소하였다는 것과
드디어 회사에 비데가 있는 곳을 찾았다는 게 가장 큰 거 같습니다.
사실 회사에 비데가 없는 줄 알고 고통받다가 다른 쪽 직원분이
저기에 비데 있다고 해서 가보니 진짜로 있더라고요 ㅜㅜ
해보니 역시나 너무나도 쾌적함에 한번 놀라고 왜 이제야 깨달았는지에 대해
두 번 놀랐습니다. 상당히 가까운 데에 있었거든요.
회사에서 퇴근을 하고 나서도 화장실은 자주 갔습니다.
크게 한 번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하는 게 더 좋은 거를 알아버려서요. ㅎㅎ
근데 아쉬운 점은 아직 피가 나오고 모르고 힘을 많이 준 나머지
간신히 피를 멎게 열심히 했는데 다시 피가 터졌다는 게 너무 마음에 아픕니다...
피가 안 나는 삶이 어떤지 이제는 떠오르지가 않네요.
오늘 저녁에는 샐러드랑 멜론 방울토마토를 먹고 아직 배가 너무 고파서
닭 가슴살만 먹고 자려고 합니다.
모두 건강한 삶을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취미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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