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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이야기

[하남미사맛집] 모임장소로 좋은 돼지갈비 맛집 : SFG 푸드빌리지 천지연 하남미사점 (내돈내산 후기)

by 취미활동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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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 리뷰할 장소는 바로

천지연

영업시간 : 11:30 ~ 22:00

전화번호 : 031-796-0738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430 1층

오늘은 여자친구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천지연이라는 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천지연은 SFG Food Village에 속한 음식점으로 돼지갈비가 상당히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라서

생일에는 제격이라 이곳으로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문 앞에 이렇게 아이언맨이 전시되어있는데 상당히 멋있네요.

사이즈가 족히 3미터는 되어보이는 정도로 큰 크기를 자랑하는데 앞에 들어오는데

이목을 확실히 끄는거 같습니다.

2021 연말 결산 SFG 고객감사 프로모션 이벤트로 천지연에서

2021. 11. 08(월) ~ 2022. 01. 02(일)

까지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하니까 저렴하게 좋은 고기를 사먹을 수 있는

기회니까 이점 참고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천지연을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사은이벤트로 사용되는 고기를 주문하실시 이렇게 사은품도 주신다고 하니까

괜찮은 이벤트 같네요. 밀페용기를 봤는데 따로 구멍도 있어서 사용하기에는 용이해 보였어요.

그리고 천지연에서 따로 SFG 자연향을 한정 수량 판매로

2Kg 당 18,000원에 판매한다고 하니까 유기농 제주 노지감귤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지금이 기회일거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 영수증을 챙기신후 앞에 카페에 가셔서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도 받으실수 있습니다.

무료주차 같은 경우 최대 2시간 30분정도 가능하다니까 편하게 고기를 드셔도 되겠네요.

 

가게 내부는 상당히 넓은 공간을 이용해서 손님들을 받고 있는데요.

상당히 넓은 데도 불구하고 오늘같이 12월 31일에는 자리가 없어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ㅜㅜ

저희는 대기표로 6번을 받고 기다리다가 한 10분~ 15분 사이쯤 되고 나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따로 무인로봇이 이동하면서 음식을 배달하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인기가 사람이 앞에 있으면 옆으로 비켜나가는 모습이 상당히

신기한 구경이였어요. ㅋㅋ

 

메뉴판으로는 이렇게 3개로 분류가 되어있으며, 저희는 오늘 청정돼지 양념구이 2인분, 재래된장찌개 1개,

솥밥 추가 2개를 주문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전에도 먹어봤지만 돼지구이의 맛이 상당히 맛있더라고요. ㅎㅎ

이곳만의 양념맛이 따로 있어서 그런지 저희 입맛에는 너무나도 잘 맞더라고요.

먼저 숯불을 올려주시고 나서 반찬들을 먼저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10가지의 반찬과 마늘과 쌈장이 나왔습니다.

 

먼저 김치와 마늘장아찌 같은 경우 김치는 상당히 적당히 익은 묵은지의 느낌이 강한데

되게 맛있게 잘 익어서 그런지 술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마늘 장아찌 같은 경우도 간이 엄청 세지는 않으면서 은은하게 달달한 맛이 나와서

그냥 밥반찬으로 먹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보였어요.

 

그리고 옥수수조림과 잡채가 나왔는데

잡채는 처음에 살짝 뭉쳐있어서 굳은건가 싶어서 툭툭 쳐보니까 서로 점성이 있다보니까

뭉친 느낌을 주고 먹었을때는 되게 쫄깃한 식감보다는 부드럽게 들어가는 식감이라서

보통 잡채랑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옥수수조림같은 경우 옥수수로 만들어진거라고 해서 조림이라고 했지만

맛이 무맛일정도로 따로 맛이 나거나 그러지는 않고 옥수수의 물렁한 식감빼고는

딱히 맛이 나지 않아서 저한테는 안맞는 반찬 같았어요.

 

그리고 가지튀김과 겉절이같은 경우는 둘다 엄청 맛있었어요.

가지튀김같은 경우 저는 가지라는 채소자체를 싫어하는데 이거는 상당히 먹었을때

겉바속촉같은 느낌이 들면서 가지의 맛보다는 부드러운 생크림 같은 느낌으로 술술 들어가서

2번 더 시켜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상당히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겉절이 같은 경우도 매운느낌과 함께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 처음에 나오자마자 절반 정도 먹고나서 고기를 먹었던거 같아요.

둘다 먹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고사리와 된장찌개 같은 경우 고사리는 좀 질긴면이 있어서 그리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제가 고사리를 많이 안먹어서 그런가봐요. 된장찌개 같은 경우 보통 집에서 해먹는 다면

이맛이 나지않을까 생각하게되는 맛인거 같습니다. 고기랑 상당히 잘 어울리고

앞으로 나올 솥밥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좋았어요.

 

솥밥같은 경우 이렇게 나오게 되는데 밥을 열었을때 상당히 밥냄새가 솔솔 나오면서

밥맛을 먹어보니 살짝 진밥이라서 진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시겠지만 저는

너무 진밥만 아니라면 저는 가리지 않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

 

 

고기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는데 고기는 250g 에 1인분이라서 그런지 총 500g 이 왔는데

역시 양이 상당히 많았던거 같아요. 고기에서 나오는 양념의 향도 좋고 역시 비싼집은 다른거 같습니다.

고기 같은 경우 직원 분께서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따로 구울때의 요령이나

이런건 필요가 없고 나중에 거의 다 구워지면 그때 조금씩 구워서 먹으시라고 친절히 말씀해주셨어요.

저희 같은 겨우 고기를 다빼서 4개씩 구워 먹었는데 고기가 타지도 않고 좋았던거 같아요.

양념이 타서 자칫 고기 맛이 떨어 질까봐 그랬는데 성공적이였습니다.

 

고기의 맛은 상당히 숙성이 잘 된 양념돼지고기의 맛이 강하게 풍겨오면서 달달한맛이

입안에 들어오다보니까 밥이랑 먹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달달한 맛이

조금 강하면 다른 반찬들 먹어가면서 밸런스를 맞춰가니까 너무나도 맛있는

한끼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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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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