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이야기

[하남,팔당 맛집] 식신 최우수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가성비 맛집 : 창모루

by 취미활동 2022. 1. 3.
반응형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 리뷰할 장소는 바로

창모루

영업시간 : 11:00 ~ 22:00

전화번호 : 031-792-9700

주소 :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301

이번에 가게 된 곳은 창모루로 평소에 친구들한테서 말이 많았던 곳으로

이곳의 칼국수가 맛있고 감자전이 그렇게 맛있다고 많이들 말해서 이번에

원정대를 모집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가게 되니까

확실히 사람들이 많고 금방 가게가 순환되는게 인상적이였으며, 차들이 많아서 주차하기가 좀 힘들었던거

같아요.

화장실 같은 경우 안에 들어가시지 전에 오른쪽으로 내려가시면 화장실이 보이고, 이렇게

칸막이로 처져있어서 요새 추운날씨라서 이곳에서 대기하시면 될거 같네요.

이곳에 들어오니까 창모루는 체인점이나 직영점은 운영을 하지 않는 다는 곳이기 때문에

오직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칼국수임을 나타내네요. ㅎㅎ

그리고 식신 최우수 레스토랑 인증서를 받은 곳으로 '식신' 이라는 사이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나봐요.

역시 맛집이라서 그런지 그 수만은 음식점들 사이에서 최우수를 받네요.

 

식신이라는 사이트에서 2스타 레스토랑도 받고 52,000여개의 맛집중에서 된거기 때문에

더욱더 신뢰감이 커지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매장 같은 경우 이렇게 많은 테이블이 있으며 사람들로 북적하더라고요. 갔던 시간이 오후 4시쯤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아직도 이정도면 점심, 저녁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메뉴판으로는 이렇게 해물칼국수, 해물 칼제비, 해물 수제비가 메인이고

만두는 고기, 김치로 2종류 이며 아래 사이드로 파전과 볶음이 있네요.

저는 오늘 여기서 그렇게 유명한 해물 칼국수 2인분과 감자전을 시켜서 먹어보고

만두도 반반 섞어서 시켜봤습니다. 간 인원은 3명인데 2인분을 시킨 이유는 여기가

진짜 양이 엄청나게 많다고 계속 말해서 한번 믿져야 본전이라 적으면 더 시킬려고 2인분만

일단 시켜서 먹어보려고요. 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따로 오셔서 주시는게 아니라 알아서 가져가는 시스템인데 주방이랑 멀어서 그런가봐요.

손님들도 너무 많아서 응대하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보시면 이렇게 반찬 차가 있는데 여기서 알아서 가져가셔서

드시면 될 거 같네요. 저희는 다른 친구들이 김이랑 파를 엄청 가져가고, 양념장도 많이 가져가서 넣어야

맛있다고 해서 김이랑 파는 3개 , 양념장은 2개 가져가서 넣어보겠습니다.

일단 처음에 온 모습은 이렇게 유부가 많이 있는 칼국수인데 매운맛을 시켰지만 좀 밍밍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제가 볼때는 양이 엄청 많은데 그에 반해 양념장을 많이 안넣으신거 같아요. 아무래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 보니까 밍밍하게 만드시고 나머지는 개인 취향에 맞게 알아서 먹게

저렇게 반찬 차에다가 놓으신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처음에 양념장이랑 김,파를 넣으니 확실히 국물맛이 살면서 좋았는데 한번 씩으로는

안되서 결국 다넣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여기 오시게 되면 이렇게 넣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풍부하게 넣어야

맛이 아주 우러나오니까 그럼 생각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완성품으로는 이렇게 딱 봐도 얼큰해보이는 칼국수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그릇의 양이 일반 냄비가 아니라

높이가 15~20센치 정도의 높이여서 그런지 엄청난 양을 자랑하더라고요. 면도 먹는데

끊임없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ㅋㅋㅋ

 

면발 같은 경우 저희가 간 조절을 많이 해서 그런지 좀 물렁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면발에 간이 잘 되어있어서

아주 만족했어요. ㅋㅋㅋ 좀 더 빨리 간을 봤다면 더 맛있게 먹었을거 같아요.

김치나 깍두기 같은 경우도 잘 익어서 상당히 어울리는 반찬 같았습니다.

어느정도 숙성 기간을 거쳐서 나오나 봐요.

그리고 감자전이 나왔는데 이건 또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을거 같네요.

상당히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면서 뭔가 전을 먹는거 보다는 쫀득한 핫케이크를 먹는 식감인거 같아요.

그러면서 감자의 맛이 나니까 씹는 맛이 일품이더라고요.

그래서 피자처럼 8조각으로 자른뒤에 먹는데 코리안 피자같은 느낌이 안들수가 없더라고요. ㅋㅋㅋㅋ

간장이랑 먹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이건 무조건 가시게 되면 강추 드리고 싶어요.!!!

만두 같은 경우 일반적인 만두의 맛이라 사실 특별하다는 부분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칼국수랑 같이 먹으니까 궁합은 좋았던거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칼국수에서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해서 먹었는데 저것도 1인분이라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ㅋㅋㅋ 여긴 하나하나가 양이 정말 많아서 2명이서는

솔직히 무리가 있고 적어도 3명이서 와야 적당히 먹고 갈거 같아요.

다른 곳에서 시킨것보다 적게 시켰는데도 이정도로 많이 나오는 곳이니까 확실히

가성비로는 끝을 달리고 있는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나도 맛있는 한끼를 먹고 또 맛집을 찾아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ㅎ

광고클릭 1번은 게시자가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게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