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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껍
영업시간 : 11:00 ~ 03:00
전화번호 : 031-796-5383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70번길 12

이곳이 요번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고깃집으로
숯불로 맛을 냈다는 삼겹살집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친구들과 길을 걷다가
갈 곳을 잃은 양 떼처럼 걷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 오픈했는데 가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는
친구의 말을 듣고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식껍의 시그니처 대표 메뉴로는 항정살, 목살 ,쫀득살, 오돌갈비가 주인공이라고
사장님께서 이렇게 밖에다가 써놓으셨네요. 그리고 매장 밖에도 따로 포장마차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셨으며, 바람막이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추위 걱정 없이 드셔도 좋겠네요.


들어가면서 보이는 거로는 이렇게 두껍 마켓이 있다 보니까 테라를 드시고 나서
테라를 먹은 병 개수만큼 사은품을 주기 때문에 두껍 상회 이벤트에 한 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저 같은 술쥐는 도전을 못하지만 ㅜㅜ 술에 자신 있으신 분들한테는 누워서 떡 먹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하머니가 사용 가능한 곳이고 따로 화장실과, 와이파이가 벽에 붙어 있기 때문에
이점 확인하신 다음에 가셔도 좋을 거 같네요. ㅎㅎ

매장은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수용공간을 보여주고 있네요.
인테리어 같은 경우 배출기가 자리마다 있어서 연기를 위에 올려서 뿌옇게 먹지 않아도 되네요. ㅎㅎ

메뉴판으로는 이렇게 세트메뉴로 생고기 모둠 구이가 나열이 되어있고 다른 사이드 메뉴와
담백한 생돼지 고기, 입맛을 당기는 양념고기로 나뉘어서 구별해 놓은 거는 아주 좋은 거 같네요.
저희는 오늘 뭘 먹을지 몰라서 일단 생고기 모둠 500g을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로는 된장 술밥을 주문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주문하기 전에 된장술밥 굳이 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기본으로 나온 된장국에 밥 말아 드시는 게 돈 아낀다고 말했지만 궁금증이 많은
저희로써는 일단 시켜서 맛있으면 다 먹으면 되지 이런 마인드라 일단 시켜봤어요. ㅋㅋ

밑반찬 같은 겨우 이렇게 각 자리마다 양념장이 나열되어 있고 간단한 야채무침과 김치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숯이 올라오면서 양념장 맛을 보았는데 쌈장, 소금, 인절미 가루, 간장베이스 양념장을 먹어보았는데
고기는 역시 소금이 가장 맛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소금이 가장 끌렸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나왔는데 고기뿐만 아니라 버섯, 파, 꽈리고추, 떡 등 여러 재료들이랑
같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역시 다 숯불에 구우면 맛이 없을 수 없는 애들이라 그런지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된장국 같은 경우는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짠맛이 꽤나 나서 술안주로 적절해 보였습니다.
여기다가 밥을 말아 먹으면 어떠나 싶을 정도로 딱 간이 알맞아서 좋았네요.

그러고 나서 바로 된 줄 술 밥이 나왔는데 알바생이 주문 전에 말한 대로 같은 맛이 나더라고요....
역시 사람은 호기심이 과하면 안 된다고 조금 눈물이 나지만 맛있으니 패스를 하려고 합니다. ㅋㅋ
역시나 맛이 좋아서 그런지 술술 들어갔습니다.


고기 같은 경우 처음 숯불이 강한 느낌을 주지 않아서 그런지 천천히 익혀진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달궈지는 시간이 있다 보니까 서로 대화도 나누면서 기다리는데 앞에서 냄새가 장난 아니라서 힘들었어요. ㅋㅋㅋ

그러면서 슬쩍 시선을 돌려서 채소무침을 먹는데 새콤한 게 딱 입맛을 돋우기 좋은 음식인 거 같았어요.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줄 거 같더라고요.


고기 같은 경우 저는 개인적으로 갈매기 살이 가장 맛있던 거 같았어요. 다른 고기 같은 경우
비계의 비중이 있다 보니까 느끼해서 그런지 담백한 갈매기살이 더 눈에 띄게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숯불 향이 입혀지니까 더욱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버섯도 빼먹지 않고 먹는데 역시 쫄깃한 맛이 일품이었으며, 맥주를 안 먹기에는 너무 섭섭한
메뉴다 보니까 한 병을 까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ㅋ
역시 안주가 맛있어야 술도 잘 들어가는 거 같네요.


추가적으로 4인분은 너무 섭섭해서 저희는 갈매기살을 추가로 구워서 먹기로 결정해서 2인분 정도 더 주문하고
먹었는데 역시나 담백하게 들어오는 식감에 너무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돼지고기의 맛이 경쟁력이 있는 느낌이 들었지만, 살짝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나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었습니다. 맛있어서 그런지
금방 사라지니까 그런 거 같기도 하고 .. ㅋㅋㅋㅋㅋ
아무튼 너무 맛있게 먹고 간 집이라 다음에도 또 방문해서 먹게 될 거 같습니다.ㅎㅎ
이상으로 내 돈 내산으로 먹어본 식껍 삼겹살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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