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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39

치질 수술 후 10일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오늘은 드디어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날입니다. 입사한지 2주 만에 치질 수술을 하는 바람에 눈치가 제법 많이 보여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동료들이 그래도 웃으면서 맞아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치질 방석을 가지고 가서 사용했는데 아주 유용했던 거 같습니다. ​ 일단 가장 불안했던 회사에서의 배변활동은 아주 매끄럽게 잘 마무리될 정도로 고통은 적게 나왔던 거 같습니다. 너무 걱정을 해서 그런지 화장실이 무서웠는데 다행히도 잘 마무리가 된 거 같습니다. 그래도 안심하기엔 일러서 계속 물먹는 하마처럼 물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 배변활동을 잘 보니 다른 행동을 할 때도 자신감도 늘어나고 아주 좋았던 날인 거 같습니다. 내일은 또 어떻게 좋아질지 기대가 됩니다.. 2021. 12. 16.
치질 수술 후 8일차 일기입니다.(치질 방석이 왔습니다.) 오늘의 일상의 시작은 역시 배변활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전과는 비교적으로 적어진 고통과 함께 아침을 맞았습니다.(그렇지만 적어졌다고 했지 안 아프다는 아닙니다.)​ ​ 오늘 일과도 마찬가지로 밥 먹고 약 먹고 자고 밥 먹고 약 먹고 자고였습니다. ​ 그래도 나름 좋은 소식은 드디어 도넛 베개가 도착했습니다.! ​ 치질 방석을 사용한 소감. 1. 말도 안 되는 착용감(딱 아픈 부위만 지나가는 착용감이 장난 아닙니다.) 2. 상당히 물렁한 재질일 거라 생각했지만 적당한 탄력감이 있는 제품이네요. ​ 그렇지만 이걸로도 못 채우는 저의 엉덩이의 고통은 아직 앉는데 1시간 이상을 소요하기엔 부족한 엉덩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 앞으로 더 회복에 정진하여 다음 일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취미활동이었습니다. 2021. 12. 14.
오늘은 그동안 겪은 7일간의 치질 수술 후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그동안 제가 글을 못 올린 이유는 사실 제가 치질에 걸려서 치질 수술 후 관리 차원(고통스러움) 때문에 활동을 못 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치질 수술 후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요컨대 사건은 몇 주 전 배변을 볼 때 알 수 없는 혈변이 자꾸 나와서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으나 나중에 이직을 하고 나서 일을 하다가 생각보다 혈변이 심각해서 대장 항문외과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내치핵 3기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고, 이왕 한 김에 대장 내시경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 수술은 둘 다 합쳐서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마무리가 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수면마취를 하게 되었는데,..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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