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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46

치질 수술 후 8일차 일기입니다.(치질 방석이 왔습니다.) 오늘의 일상의 시작은 역시 배변활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전과는 비교적으로 적어진 고통과 함께 아침을 맞았습니다.(그렇지만 적어졌다고 했지 안 아프다는 아닙니다.)​ ​ 오늘 일과도 마찬가지로 밥 먹고 약 먹고 자고 밥 먹고 약 먹고 자고였습니다. ​ 그래도 나름 좋은 소식은 드디어 도넛 베개가 도착했습니다.! ​ 치질 방석을 사용한 소감. 1. 말도 안 되는 착용감(딱 아픈 부위만 지나가는 착용감이 장난 아닙니다.) 2. 상당히 물렁한 재질일 거라 생각했지만 적당한 탄력감이 있는 제품이네요. ​ 그렇지만 이걸로도 못 채우는 저의 엉덩이의 고통은 아직 앉는데 1시간 이상을 소요하기엔 부족한 엉덩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 앞으로 더 회복에 정진하여 다음 일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취미활동이었습니다. 2021. 12. 14.
오늘은 그동안 겪은 7일간의 치질 수술 후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그동안 제가 글을 못 올린 이유는 사실 제가 치질에 걸려서 치질 수술 후 관리 차원(고통스러움) 때문에 활동을 못 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치질 수술 후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요컨대 사건은 몇 주 전 배변을 볼 때 알 수 없는 혈변이 자꾸 나와서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으나 나중에 이직을 하고 나서 일을 하다가 생각보다 혈변이 심각해서 대장 항문외과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내치핵 3기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고, 이왕 한 김에 대장 내시경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 수술은 둘 다 합쳐서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마무리가 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수면마취를 하게 되었는데,..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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