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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이야기

[하남미사 맛집] 가성비와 맛을 한 번에 잡은 감성 수제 맥주집 : 완벽한 인생 하남미사점

by 취미활동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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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 리뷰할 장소는 바로

완벽한 인생

영업시간 : 17:00 ~ 21:00

전화번호 : 031-795-8986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204번길 21

이번에 온 곳은 감성 수제맥주집으로 유명한 완벽한 인생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ㅎㅎ

미사역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영업을 하신지 꽤 된 곳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을 많이 받던 곳이기도 한데 이번에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이곳의 대표 메뉴로 이렇게 추운 겨울날 몸과 마음까지 녹여주는 메뉴들로 가득한데요.

이곳이 수제맥주 전문점이다 보니까 이렇게 맥주 안주로 제격인 녀석들이 많은 거 같아요. ㅋㅋ

매장 밖에 이렇게 메뉴판이 나와 있기 때문에 한 번씩 길을 걷다가 한 번씩 보면서 오늘

맥주를 먹고는 싶은데 집에서 먹던 즉석 음식이 아닌 같은 가격에 좀 더 고급스러운 안줏거리를

찾으신다면 이곳에 오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하머니 가맹점이기 때문에 하머니 혜택을 받으시면서 더 가성비 있게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ㅋㅋㅋ

저 같은 경우 하머니를 자주 사용을 하는데 이렇게 하머니 가맹점만 찾아서 가는 편이라

저처럼 하머니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한테는 이점 유의하시면 될 거 같네요.

매장은 전체적으로 꽤 넓은 공간이며, 특이한 점은 위에 단층이 형성이 되어있어서

공간의 분배가 이색적이라고 볼 수가 있을 거 같네요.

그리고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이 집만의 맥주 시리즈가 딱 나와 있는데

이게 맥주라고?라고 생각할 정도로 매력적인 그림이 같이 있다 보니까 더 시선이 끌리는 거 같습니다.

3캔에 10,000원이라니까 편의점에서 먹는 가격에

조금 더 특별한 맥주를 먹어보는 기회는 어떠신가요?ㅎㅎ

 

단층이 되어있는 곳도 자리가 꽤나 많아서 좋은 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자리마다

조명이 이쁘게 되어있어서 분위기도 있어서 여자친구랑 오기에 딱 좋은 곳 같았어요.

문구도 "쓰지 않아요 우리 맥주도 우리 인생도"라는 문구를 보면

제 마음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멘트라서 좋네요. ㅎㅎ

그리고 이렇게 매장 내에 완벽한 인생만의 수제 맥주를 만드는 공정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는데

상당히 신기했는데 만드는 게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 여러 사람들의 힘으로

만든 맛있는 수제 맥주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인생은 주류 대상 3년 연속 대상을 받을 만큼 파워가 있는 곳으로 그만큼 맥주만큼은

자신이 확실히 있을 거 같네요. 저 같아도 3년 연속 1등이면 자랑하고 다닐 거 같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하이볼 이벤트를 통해서 2잔을 주문하면 원래 2잔에 16,000원인데 2,000원 할인을

해서 14,000원에 마실 수 있다는 점 아시면 좋을 거 같아요.

 

벽에는 이렇게 완벽한 인생의 메인메뉴 7용사가 있고, 캔맥주 출시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요즘같이 올림픽이 있을 때 맥주 1캔 따면서 먹는 맛이 최고인데 사볼 만할 거 같네요. ㅋㅋ

 
 
 
 

메뉴는 역시 수제 맥주 전문점이다 보니까 많은 안주가 돋보이는데요.

오늘은 7용사 중에 한 명인 5번 용사인 감바스를 시켜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술은 여자친구가 하이볼 이벤트를 한 김에 하이볼을 먹고 싶다고 해서

스미노프 하이볼과 피치 하이볼을 2개 시켜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빠르게 5분도 안 돼서 나온 피치 하이볼과 스미노프 하이볼인데요.

그림에 나온 느낌과는 다르게 둘 다 투명해서 신기했어요. ㅋㅋ

사실 스미노프는 초록색이고 피치는 복숭아 색인 줄 알았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나온 바로 우리의 메인메뉴이며 5번 용사인 감바스가 나왔는데요.

가격적인 면에서 상당히 저렴하다고 느낄 만큼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ㅋㅋㅋ

사실 이렇게 가득 주는 곳보다는 조금 바닥이 보이는 매장이 더 많은데 역시

이곳이 가성비가 좋으면서 맛까지 챙긴 수제 맥주 전문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네요. ㅋㅋ

확실히 다 나오고 나서 너무 이뻐서 여자친구가 인스타에 올리기 위해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 확실히 비주얼이며 양이며 만만치가 않아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되는 거 같네요. ㅋㅋ

이제는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한번 먹어봐야 되겠죠? ㅎㅎ

 

토마토 같은 경우부터 가자면 감바스를 만들 때 가장 마지막에 넣어야 할 채소로 토마토가

아닐까 싶어요. 왜냐하면 너무 초반에 넣게 되면은 형태가 무너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야 모양도 이쁘면서 부드럽게 목 넘김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 맛을 잘 재현하신 거 같았어요. 마늘은 적당히 구워져서 그런지 겉에 탄 부분이라거나

탄 맛이 나지 않고 고소하면서 단맛이 물씬 나는 게 맛있었습니다.

 

새우는 알이 토실토실한 녀석이라 그런지 탱글탱글한 식감에 올리브오일과 채소들의 단맛을

쫙 머금고 있다 보니까 궁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브로콜리 같은 경우도 사실 브로콜리 자체에는

별다른 특별한 맛은 없지만 이 채소도 다른 기름에 대한 흡수력이 뛰어난 친구이다 보니까

브로콜리안에 가득 머금은 맛있는 기름들이 들어가서 풍미를 한층 더 올리는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작은 새우가 또 들어가 있어서 새우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빵에다가 다 같이 먹어보는데 빵 자체는 상당히 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좋았고

그 위에 감바스의 기름지면서 짭짤한 맛이 더해지니까 상당히 맛있었던 거 같아요.

하이볼 같은 경우는 스미노프는 좀 더 술맛이 나면서 사과 맛이 나고 피치는 술맛보다는

복숭아 맛이 강해서 더 달달한 맛이 났던 거 같아요.

그리고 추가로 감자튀김을 먹어보기로 했는데 7,000원 치고 많은 양에다가

맛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사장님께서는 별로 넣은 게 없다고는 하지만

그게 더 맛을 좌우할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짭짤하면서 달달한 맛이 나면서 고소함은 버터의 맛인지 아주 풍미가 장난이 아니었던 거 같아요.

케첩과 마요네즈 소스에도 찍어 먹어 보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요네즈 소스가 더 잘 어울리는

맛인 거 같았습니다. ㅎㅎ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역시 남들이 추천하는 집은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오늘 그 이유를

잘 알고 간 거 같습니다. ㅎㅎ 다음에도 술이 땡기는 날 오게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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