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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관리7

치질 수술 후 24일차.... 나아졌다고 생각한 나의 오만함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24일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의 상태로는 아직 혈변이 나오나 고통은 조금 감소하였다는 것과 드디어 회사에 비데가 있는 곳을 찾았다는 게 가장 큰 거 같습니다. 사실 회사에 비데가 없는 줄 알고 고통받다가 다른 쪽 직원분이 저기에 비데 있다고 해서 가보니 진짜로 있더라고요 ㅜㅜ 해보니 역시나 너무나도 쾌적함에 한번 놀라고 왜 이제야 깨달았는지에 대해 두 번 놀랐습니다. 상당히 가까운 데에 있었거든요. 회사에서 퇴근을 하고 나서도 화장실은 자주 갔습니다. 크게 한 번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하는 게 더 좋은 거를 알아버려서요. ㅎㅎ 근데 아쉬운 점은 아직 피가 나오고 모르고 힘을 많이 준 나머지 간신히 피를 멎게 열심히 했는데 다시 피가 터졌다는 게 너.. 2021. 12. 28.
치질 수술 후 23일차... 밝아진 표정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오늘은 치질 수술을 한지 23일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아직 전에 느낀 혈변의 고통을 느끼는 하루였어요. 총 4번의 배변을 보았고 물은 총 3리터 이상을 마셨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배변의 상태를 피로감이 적어서 혈변의 양이 어느 정도 줄어든 게 보이고 (없어진 건 아닙니다.) 배변 후 통증도 30분~1시간 정도면 말끔하게 없어지길래 역시 물 많이 먹는 게 답인 거 같습니다. ​ 아직도 나아지지 않은 항문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거에만 치중하기에는 할 일이 많아서 천천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 이제 곧 30일차가 다가오는데 30일차의 저는 과연 어떤 모습이고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임할지 이제는 조금씩 기대와 걱정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상 취미활동이.. 2021. 12. 28.
치질 수술 후 9일차... 아직 갈 길은 멀다..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오늘의 9일차의 감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확연히 전날과 달라진 컨디션으로는 이제는 팔다리를 움직이는데 무리감이 없고, 걷는 게 이상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 하지만 역시나 복병은 배변이죠.. 배변을 보면 좌욕기 사용을 안 하면 찢어질듯한 고통은 여전히 있어서 그게 문제입니다.. 이제 회사로 복귀를 해야 하는데 좌욕기를 들고 다닐 수도 없어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한 기분이 드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현명한 방법으로 하셨는지 찾아보면서 이 밤을 알차게 쓰려고 합니다. ​ 여러분은 이런 수술하지 마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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