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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이야기

[남양주 맛집 / 팔당 맛집] 무한리필 게장 맛집 : 도둑 게장 예봉산점

by 취미활동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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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바로

 
 
 
 
 
 
 
 
 
 
 
 
 
 
 
 
 
 
 
 
 
 
 
 
 

오랜만에 여러분들한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다 보니까 글을 쓰는 게 힘들어져서

오랜 시간 동안 글을 올리지 못 했던 거 같습니다. ㅎㅎ

직장과 자격증 공부를 같이 병행하려고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블로그에는 소홀해지게 되었는데 이번에

다시 기회가 되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ㅎㅎ

도둑 게장 예봉산점의 외관은 이렇게 2층으로 되어있는

규모가 있는 식당으로 이곳이 게장 철이 되는 날만 오면 사람들로

북적북적하기로 유명한 곳이라 저희는 시간대를 애매하게 잡아서

사람들이 잘 안 가는 시간대에 가서 편하게 먹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차를 이용하여 오지는 않았지만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바로 옆에 주차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차를 하시고 편하게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1층의 내부는 상당히 로컬 맛집의 느낌이 나는 곳으로

이곳에서 장사를 오래 하신 만큼 가게의 분위기도 내공이 많이 쌓인 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 집의 마스코트인 대박이를 소개해 드리고도 싶더라고요.ㅋㅋㅋㅋ

사람이 와도 신경도 안 쓰고 자는 모습이 너무 나도 귀여워서 찍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친화력이 좋은 녀석이라고 하니까 나중에 오시게 된다면

이 녀석의 재롱을 맛보실 수도 있겠네요. ㅎㅎ

 
 

어느 각도로 보아도 상당히 귀여운 모습이 저를 사로잡아서

5분 정도 쳐다보다가 올라갔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아메리카노 커피는 아까 대박이가 있던 장소 옆에 커피 머신이 있는데

거기서 뽑기 전에 결제를 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는 간장게장을 하는 만큼 새우젓도 같이 담그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구매를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엿과 두부과자, 구운 밤도 팔기 때문에 게장을 드시고 나서

간단한 주전부리로는 상당히 좋을 거 같으니 밥을 드시고 나서

과자를 먹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릴게요.

 
 

2층의 내부는 1층과 거의 흡사하며 유아 좌석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영유아가 있으시더라도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메뉴입니다. 기본적인 무한리필 게장에 경우 이렇게

2인 59,000원

3인 84,000원

4인 109,000원

으로 다른 곳의 게장이 비싼 것을 생각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저희는 오늘 2인코스 무한리필 게장을 주문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인 찬 구성은 3가지로 게장이 짜고 달기 때문이라서 그런지

삼삼한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게국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먹고 입을 시원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해 보이네요. ㅎㅎ

그리고 추가적으로 나온 메뉴로는 간장 새우와 튀김 새우가 나왔는데

바삭한 튀김 새우랑 간장 새우 특유의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져서 그런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솥밥도 2인코스 메뉴에 포함이 되어서 그런지 나중에 받았는데

솥밥에서 느낄 수 있는 구수한 맛과 처음 위에 보슬밥을 걸러서 먹을 때 느끼는

촉촉하면서 술술 들어가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간장 게장 같은 경우는 너무 짜서 무조건 밥을 먹어야 하는 그런 맛은 아니고

달달하면서 은은한 짠맛이 어우러져서 그런지 저처럼 짠 거를 잘 못 먹는 사람들한테는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양념게장 같은 경우는 사실 간장게장보다도 너무나도 맛있어서

엄청 먹었던 거 같습니다. ㅋㅋㅋ

양념의 맛이 달고 매운맛이 상당해서 계속해서 들어가는데 저로서는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에 손이 더 많이 가더라고요.ㅋㅋㅋㅋ

맵기의 난이도는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우면서 달달한 맛이 쫙 퍼져 오는 게 일품이었습니다.

 

 

 

게국지 같은 경우는 칼칼한 칼국수 국물을 먹는 기분이 들 정도로

시원하게 우려진 게와 채소들의 단맛이 어우러져서

시원하면서 바다의 맛이 나는 게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먹고 난 뒤에 느껴지는

시원한 국물을 먹고 싶다는 충동을 이 게국지로 충족을 시켰던 거 같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팔당에 오게 되어서 여자친구와 같이 먹는데

상당히 만족을 하면서 갔던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서로 게장을 좋아하는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종종 오게 될 거 같습니다.

취미활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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