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맛집] 웨이팅 해야 먹을 수 있는 가족 외식하기 좋은 장소 : 스타필드 하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내 돈 내산)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바로

스타필드 하남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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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0:30 ~ 22:00

전화번호 : 031-8072-8538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750

이번에 가게 된 곳으로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스타필드 하남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생일을 맞게 되다 보니까 여자친구가 아웃백에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처음 가본 저에게는 항상 비싼 이미지가 강한 곳이다 보니까 상당히 기대가 많이

되었던 날이었어요.

 

가게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넓게 되어있다 보니까 손님들로 꽉 찬 느낌을 받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이날은 예약을 따로 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지만 예약을 따로 안 하시면

웨이팅이 꽤 길다는 거 유의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사실 여기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 메뉴가 맛있는지 몰랐는데 여자친구가

이미 알아놔서 그런지 수월하게 먹었던 거 같아요. 여기서는 일단 투움바 파스타가 유명하다고 해서

스테이크를 곁들인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를 주문하고 아웃백에 왔는데 고기를 빼놓을 수가 없어서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첫 번째로 나온 음식으로는 식전 빵이 나왔는데 이게 상당히 겉은 바삭하면서

안이 촉촉하다 보니까 상당히 맛있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이 빵도 유명해서

사람들이 따로 포장을 해서 가져간다고 하던데 점원이 나중에 밥을 먹으니까

빵을 따로 포장할 건지 물어보시기까지 하니까 이건 꼭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두 번째로 나온 음식으로는 양송이 수프인데 다른 수프를 고를 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양송이 수프가 가장 익숙하다 보니까 먹게 되었어요. ㅋㅋㅋ

수프는 보통 우리가 먹은 수프에 양송이의 강한 향이 섞인 느낌인데

향이 좋다 보니까 술술 잘 들어갔던 거 같아요.

에이드 주문은 아사히 베리 에이드와 오렌지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오렌지에이드는 평범했던 거 같고 아사히 베리 에이드는 생각보다는 맛있지는 않아서 추천

드리고 싶지가 않네요 ㅋㅋㅋ 만약 자신의 입맛과 다르다면 탄산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입맛에 안 맞으시면 콜라나 사이다를 드시는 걸 추천 들릴게요.

그리고 메인 메뉴인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와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파스타가 생각보다 더 많이 나와서 놀랐던 거 같아요.ㅋㅋㅋ

양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거든요.ㅎㅎ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같은 경우에는 너무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면에 소스의 양념이 잘 어우러지다 보니까 상당히 맛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가격이 26,000원이지만 그래도 양이 꽤나 많다 보니까

같이 먹기에는 괜찮았던 거 같아요. 안에 스테이크 같은 경우는

미디엄 웰던의 느낌이 강할 정도로 많이 익힌 상태라 그렇게 맛이 좋다는 느낌은

안 받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립아이 스테이크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먼저 주문하기 전에 오늘 립아이 스테이크의 마블링이 어떤지 물어봐서

마블링이 많다고 하시길래 미디엄으로 구워달라고 해서 부탁드렸지만 아쉽게도

미디엄 굽기는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이 강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원래 스테이크 주문 시 감자튀김을 사이드로 올릴 수 있는데 그게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날 매진이 돼서 못 먹고 결국 감자와 고구마를 구운 거를 주셨는데

감자는 맛이 좋았고 고구마는 너무 단맛이 강해서 아쉬웠던 거 같아요.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보다도 살짝 더 안 익혀진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씹는데 살짝 질겨서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밸런스 자체로는 그렇게 나쁘지가 않아서

맛있게 먹었던 거 같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는 이렇게 녹차 티를 주셨는데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먹다가

먹어보니까 그래도 깔끔하게 마무리를 잘한 거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생일날 이렇게 아웃백도 다녀와보고 너무나도 좋은 날을

보낸 거 같습니다.ㅎㅎ 다음에는 생일이 아니더라도

다시 한번 더 와서 먹어봐야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