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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이야기

[상일동 맛집/디저트 맛집] 서울 강동구의 카페 맛집 : 고온

by 취미활동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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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 리뷰할 장소는 바로

고온

영업시간 : 09:00 ~ 21:00 매일

전화번호 : 0507-1343-0422

주소 : 울 강동구 상일로 135 103호

이곳은 상일동과 강일역 사이에 위치한 카페로 이번에 새로 오픈한 카페인

고온이라고 합니다. ㅎㅎ 이곳은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도 디저트 맛집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참을 수가 없죠.

 
 

가게 안에는 이렇게 따로 테이크 아웃을 하기 위해 대기하는 좌석이랑 뒤에는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누기 좋은

자리가 배치되어 있어서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색 페인트를 칠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더 편안한 느낌을 줘서 카페라기보다는

안락한 보금자리 같은 장소 같은 느낌을 줘서 좋네요. ㅎㅎ

 
 

그리고 이렇게 팸플릿으로 귀엽게 꾸미시고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미시니까

아기자기한 느낌이 너무 귀여워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ㅎㅎ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다 보니까 상당히 잘 꾸미신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공간도 있는데 요새 사람들이 앉아서 찍는

포토도 많이 하는데 이걸 또 사장님이 캐치해서 인스타감성을 뽐뿌 하게 만드시려고

작정하신 게 분명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테이블 자리에 위치한 트리를 형상화한 전구 등은 뒤에 있는 흰색의 벽이

마치 눈이 내린 나무에 장신구를 달아서 놓은 모습을 연상시키는 모습에

너무 이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앞에는 맛있어 보이는 쿠키와 함께 요새는 어딜 가든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들어오실 때 안심콜 출입관리를 통해서 빠르게 전화하시고 앉으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메뉴판으로는 특이하게도 여기는 깜장라떼라고 서리태 가루를 사용한 라떼가 있어서 상당히 신기했어요. ㅋㅋ 그리고 샌드위치가 다른 곳과 다르게 상큼한 맛이 나서 안에 있는 치즈의 느끼한 맛을 많이 없애줘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저는 오늘

깜장라떼, 유자에이드,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문을 다 하고 나서 나오게 되었는데

깜장라떼 위에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생긴 거는 이번에 크리스마스라서 따로 넣어주신다고 하니까

꼭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ㅋㅋㅋ 그리고 상당히 비주얼이 이뻐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이렇게 꽉꽉 눌러서 라떼랑 에이드, 샌드위치를 주게 되면 살짝 흘러나오는 게

당연한 건데 딱 칼같이 끝부분까지 넣어 주셔서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위에 가 흘러넘칠 수가 있으니 살살 저으시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런 사장님의 푸짐함이 너무 좋더라고요.ㅋㅋㅋ

저 같은 경우 살짝 섭섭하게 주면 제 마음도 섭섭해지는데 여기 사장님 같은 경우 꽉꽉 채워서 주셔서 그런지

제 마음도 따뜻해지는 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깜장라떼에 안에 섞기 위해서 주는 숟가락도 작아서 상당히 귀여웠어요. ㅋㅋ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 맛 같은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좀 단단한 쿠키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딱 커피에 젖게 만들어서 먹으면 부드럽게 들어가는 맛이라 너무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깜장라떼의 맛은 아래는 카페라떼의 맛이라면 위에 서리태 가루가 있어서 그런지

술술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부담이 아예 안 들 정도로 목 넘김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러면서 오는 고소한 맛이 맘에 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샌드위치 같은 경우 사장님께서 사과잼과 라코타 치즈, 피클을 직접 만드셔서 넣으셔서 그런지

본래 치즈의 맛이 강해서 샌드위치도 오래 못 먹을 만한데 고온의 샌드위치 같은 경우

상큼한 맛의 사과잼이 들어가서 그런지 상당히 술술 들어가서 좋았어요.

이곳의 메뉴들이 다 술술 넘어가는 재료들로 만드시나 봐요. 이게 사실 만들기도

귀찮고 힘든데 사장님의 정성이 대단하시네요.ㅋㅋ

그리고 채소의 신선도 같은 경우 씹었을 때 아삭함이 느껴질 정도로 채소의 신선도 관리를

잘하신 거 같아서 이점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뭔가 샌드위치가 치즈나 다른

수분이 많은 재료가 들어가서 양상추가 흐물해질수 가 있는데 바로바로 만들어 주셔서 그런지

상당히 싱싱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장님이 따로 유자에이드도 만들어 주셨는데 에이드 아래에 유자청이 들어가서 그런지

샌드위치랑 궁합이 아주 잘 맞았던 거 같습니다. ㅎㅎ

유자의 달콤한 맛과 에이드의 스파클링 된 톡 쏘는 맛이 상당히 잘 어울렸던 거 같습니다.

고온이라는 카페의 맛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상큼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메뉴를 먹을 때 물리거나 질리는 맛이 아닌

상큼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운 메뉴들이 많아서

누구든지 와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느끼한 음식은 좀 안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너무 만족하면서 갔던 거 같습니다. ㅎㅎ

이상 취미활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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