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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이야기

[하남 맛집 소개/치킨 맛집] 미사 치킨 맛집 :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by 취미활동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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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 리뷰할 장소는 바로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영업시간 : 17:00 ~ 23:00 (월요일 정기휴무), 토~일 15:00 ~ 22:00

전화번호 : 0507-1487-9306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73 1층 115호 참나무 누룽지 통닭구이

이곳은 하남시 미사역 근처에 위치한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라고 하는 집으로

매장 오픈부터 상당히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으로 항상 눈길을 끌었던 곳으로

기억이 납니다. 사실 누룽지 통닭구이라고 해서 저의 막연한 생각으로는

겉을 누룽지로 감싼 뒤에 튀겨서 먹는 건가 싶어서 상당히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치킨이겠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그렇지만

친구가 그런 게 아니라 누룽지가 아래에 깔려 있어서 통닭구이랑 같이

먹으면 그게 또 별미라고 하는 바람에 이렇게 들아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팸플릿을 확인해 본다면 이렇게 한방재료와 찹쌀을 가득 넣은 닭을 참나무 장작으로

1시간 30분을 구워서 기름기를 쏙 뺀 닭이라고 하니까 우리가 흔하게 먹던 3마리 1만 원 하는 닭에서

업그레이드가 돼서 한방까지 섭렵한 통닭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재료가 재료다 보니까

상당히 부드러울 거 같습니다.

평일 : 오후 5시 ~ 11시

토, 일요일 : 오후 3시 ~ 11시

정기 휴무 : 월요일

로 오후에 오픈을 하기 때문에 오실 때 아침에 오셔서 헛걸음을 하실 수 있으니

주의하셔서 역시 치킨은 저녁에 먹어야지 싶은 마음으로 저녁에 오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매장은 생각 보다 작은 사이즈로 운영되어 있으며 그래도 다행인 건 앞에 포차처럼 꾸며주셔서

테이블 자리가 어느 정도 넉넉해서 들어가기에는 충분했던 거 같습니다.

들어가기 전에도 포차 안에서도 꽉 찼는데 저희는 한자리에 겨우 비워져 있어서

겨우겨우 앉을 정도로 맛있는 곳인 거 같네요.

여기는 생각보다 심플한 메뉴로 매장을 운영해서 상당히 신기했던 거 같습니다.

메인으로는 누룽지 통닭(17,000)과 치즈 품은 누룽지 콘닭(21,000)

으로 2가지로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2가지 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저희는 그래도 메인이 2개라서 2개다 먹어보기로 결정해서 메인메뉴 2개랑

생맥 3잔, 콜라 1캔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서브로 나온 메뉴로는 동치미 맛이 나는 국과 소스 3가지, 무를 주셨는데

동치미 국맛이 나는 게 상당히 개운한 맛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소스는

겨자소스, 칠리소스, 깨와 소금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칠리소스를 선호하는 편이라 칠리소스를 자주 찍어 먹을 거 같네요.

그리고 나온 메인메뉴 2가지. 먼저 치즈 품은 누룽지 콘닭 같은 경우 콘치즈를 올리는 건

상상도 못한 거라 상당히 당황했던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렇지만 치즈가 위에 올려져 있고 단맛이 강한 콘이 같이 있기 때문에 조합상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고

옆에는 누룽지 통닭 같은 경우 프레시 하게 달 구워져 있으며 촉촉한 느낌을 줘서

상당히 부드러워 보이네요.

그리고 2가지 다 아래에 누룽지가 있어서 그런지 기본 베이스에다가

콘치즈를 위에 올린 것과 안 올린 걸로 볼 수가 있을 거 같습니다.

 
 
 

먼저 치즈 품은 누룽지 통닭 같은 경우 상당히 느끼해 보이는 것과 다르게 상당히 조합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닭이 담백한 맛이 강해서 그런지 콘치즈의 짭조름한 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다가는 따로 소스를 묻히지 않고

그냥 먹는 게 저한테는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맥주 안주로 너무 좋은 맛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2번째 타자로 먹은 건 누룽지 통닭인데 이건 상당히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던 거 같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에는 이유가 있는 거 같습니다.

다소 짭짤하거나 그런 맛이 없는 맛이라 소금이랑 칠리소스에 좋은 궁합을 보였던 거 같습니다.

장작에 구웠지만 확실히 기름기를 쫙 빼서 그런지 상당히 담백한 맛에 너무 만족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말 할 수가 없던 게 바로 둘 다 가지고 있던 아래에 있던 누룽지 맛인데 이건

딱 느낀 게 삼계탕에서 먹던 그 달안에 있는 찹쌀 맛이 나서 처음에 본 팸플릿 그대로

안에다가 넣어서 그런지 상당히 맛이 좋더라고요. 간이 찹쌀 안에

잘 베어서 꽤 짭짤한 맛이 나서 이것도 맥주 안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던 거 같습니다.

 

먹으면서 상당히 만족했던 통닭 전문점이었던 거 같습니다. ㅎㅎ

매번 지나갈 때마다 손님들로 북적하길래

항상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이렇게 친구들이랑

가게 되어서 상당히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이상 취미활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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