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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데파인23

치질 수술 후 11일차... 오늘은 지옥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오늘은 치질 수술 후 11일차입니다. 오늘은 회사에 가기도 전에 집에서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괄약근에 힘을 많이 주어서 인지 항문이 장난 아픈 상태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고를 바르면서 일을 하고 있지만 나아지지 않는 상태라 하루 종일 힘든데 또다시 화장실을 간 후 걷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저려서 30분 정도 누워서 요양을 했던 거 같습니다. 뭔가 어제는 괜찮아서 너무 방심한 탓인지는 모르지만 그날그날마다의 컨디션에 따라 나의 항문도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 하루가 된 거 같습니다. ​ 이만 취미활동이었습니다. 2021. 12. 17.
치질 수술 후 8일차 일기입니다.(치질 방석이 왔습니다.) 오늘의 일상의 시작은 역시 배변활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전과는 비교적으로 적어진 고통과 함께 아침을 맞았습니다.(그렇지만 적어졌다고 했지 안 아프다는 아닙니다.)​ ​ 오늘 일과도 마찬가지로 밥 먹고 약 먹고 자고 밥 먹고 약 먹고 자고였습니다. ​ 그래도 나름 좋은 소식은 드디어 도넛 베개가 도착했습니다.! ​ 치질 방석을 사용한 소감. 1. 말도 안 되는 착용감(딱 아픈 부위만 지나가는 착용감이 장난 아닙니다.) 2. 상당히 물렁한 재질일 거라 생각했지만 적당한 탄력감이 있는 제품이네요. ​ 그렇지만 이걸로도 못 채우는 저의 엉덩이의 고통은 아직 앉는데 1시간 이상을 소요하기엔 부족한 엉덩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 앞으로 더 회복에 정진하여 다음 일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취미활동이었습니다. 2021. 12. 14.
오늘은 그동안 겪은 7일간의 치질 수술 후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취미활동입니다. ​ 그동안 제가 글을 못 올린 이유는 사실 제가 치질에 걸려서 치질 수술 후 관리 차원(고통스러움) 때문에 활동을 못 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치질 수술 후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요컨대 사건은 몇 주 전 배변을 볼 때 알 수 없는 혈변이 자꾸 나와서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으나 나중에 이직을 하고 나서 일을 하다가 생각보다 혈변이 심각해서 대장 항문외과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내치핵 3기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고, 이왕 한 김에 대장 내시경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 수술은 둘 다 합쳐서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마무리가 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수면마취를 하게 되었는데,..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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